
현재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지만 국내 Ai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도로 볼 때 같은 일이 우리나라에서도 곧 일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. 앞으로 신입 변호사 채용은 줄어들고 시니어 변호사들은 생존하거나 일시적으로 더 많은 일을 하게될 것으로 보입니다. 일종의 양극화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까 싶네요.
요약
- AI가 먼저 대체할 직군
- ‘원격‧데이터 기반‧루틴 업무’ 비중이 큰 직업부터 빠르게 자동화됨.
- 예: 상담사, 자료 정리·판례 조사에 집중된 신입 변호사, 시나리오 중심의 보이스피싱 조직 등.
- 법률 시장의 변화
- 리걸테크 투자 확대 → 로펌이 반복작업을 AI로 대체하며 신입 채용 축소.
- “AI 판사” 논의: 속도·중립성 기대는 크지만 △데이터 편향 계승 △설명 가능성 부족 △결정 수용성 문제 등 한계도 명확.
- 교육에 대한 재평가
- 현재 입시 중심 ‘줄 세우기’ 교육은 문제 풀이 속도만 중시해 AI 시대와 부합하지 않음.
- 조기‧선행학습과 영어 유치원에 회의적: 20년 뒤 AR 글라스가 보편화되면 투자 대비 효용 낮을 가능성.
- 창의·메타인지·자율 탐구 시간을 확보해야 미래 경쟁력 확보.
- 기업과 개인의 AI 활용 전략
- AI를 ‘정답 기계’가 아닌 팀원으로 보고 다중 초안을 빠르게 받아 리더가 가이드·편집해야 생산성 극대화.
- 조직 차원에선 ‘AX(=AI 전환)’의 핵심 목표를 인프라가 아니라 구성원의 지능 증강으로 설정해야 함.
- 휴머노이드 로봇의 부상
- 5년 이내 대규모 상용화 예상: BMW, 아마존, 테슬라·피겨 등 이미 공장·물류 테스트 진행.
- 사람과 비슷한 형태가 필요한 이유: 인간 중심으로 설계된 공간·도구와 즉시 호환, 심리적 거부감 완화.
- 가정용은 ‘로봇-as-a-Service(렌털)’ 모델로 보급될 가능성 높음.
- 윤리·사회적 과제
- 로봇 권리·세금·전장 투입 등 새로운 규범 필요.
- 인간이 로봇을 학대할 때 발생할 반작용(폭력성 학습)과 휴머노이드 범죄·돌봄 의존 등 부작용 대비가 필수.
- 산업·일자리 재편
- 우선 제조·물류·농업 등 고된 육체 노동이 자동화 → 인간은 관리·창의·문화 콘텐츠 영역으로 이동.
- 지식 노동도 AI로 ‘퀄리티 기준’이 급격히 높아져 메타인지·리더십 역량을 조기에 요구.
- 국가·기업별 전략 차이
- 중국: 방대한 데이터·국가 주도 투자로 속도 우선.
- 미국: 자율 규제·민간 혁신 중심.
- 유럽: 인권·윤리 규범 강화로 속도는 다소 느림.
- 한국: 단기 성과 위주 문화로 원천 기술·인재 육성 부족, 내수 플랫폼(예: 카카오) 기반의 글로벌 확장은 과제.
- 핵심 기술 방향
- 에너지 효율 높은 반도체, 저비용 모델, 버추얼에서 피지컬로의 확장, 범용 인공지능(AGI) 진입이 3대 흐름.
- 결론
- AI+휴머노이드는 인터넷·스마트폰을 뛰어넘는 변화를 초래할 것.
- 개인·기업·국가 모두 ‘기술 이해+사회적 대비’를 병행해야 기회를 잡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.